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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C에 활용되는 Unity의 강력한 실시간 3D 기능

2019년 3월 12일 산업 분야 | 5 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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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진행한 첫 번째 AEC(Architecture,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웨비나에서는 모델에 미적 가치를 더하는 여러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발표 내용이 여러분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웨비나에서 공유했던 주요 내용을 이 게시물에서 소개해보겠습니다.

3D 모델을 Unity로 바로 불러오면 텍스처와 조명을 추가하거나, 사람들이 모델을 둘러보는 것 같은 동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관련된 사람들은 누구나 도면을 완벽하게 시각화하여 실제로 구축될 공간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협업을 통해 더 빠르게 설계를 확정하고 잠재적인 결함을 파악하여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설계와 관련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웨비나는 Unity 전문가인 댄 프로차즈카(Dan Prochazka), 마이크 가이그(Mike Geig), 그리고 키에란 콜너트(Kieran Colenutt)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소개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Unity만을 사용하여 빌드 및 렌더링된 최신 데모 프로젝트에 대한 단계별 소개
  • HDRP(High-Definition Render Pipeline,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를 사용해 현실감 높은 환경을 구현하는 방법 설명
  • 머티리얼, 조명, 평면 및 유리 반사 테스트를 통해 빠르게 협업하고 반복하는 방법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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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워크플로 가속화

웨비나의 첫 순서로 AEC 부문 프로덕트 매니저인 댄은 설계부터, 구축 및 운영에 이르는 전체 제작 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컴포넌트가 실시간 3D 기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현재의 설계 방식은 비효율적일 수 있어 사후에 큰 비용이 드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고품질의 인터랙티브 건축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요구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프레젠테이션을 사용하면 설정, 반복 및 테스트가 빨라지고 결국 구매 결정부터 승인까지의 과정이 단축되어 더 많은 딜을 성사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면 건축 회사는 설계 단계에서 고객에게 아이디어를 낼 때 2D 도면이나 정지된 렌더링 이미지에 의존하기보다는 제안사항을 시각화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회사는 회사 고유의, 서비스 기반 상황을 시각화하여 업계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위한 협업을 용이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설의 경우, 건설 현장은 매우 복잡하며 움직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위의 모든 경우에서 실시간 3D를 사용하면 라이프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서 문제를 제거할 수 있고 비싼 실물 모형을 대체하는 가상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3D가 AEC 업계를 혁신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설계 및 데이터 시각화
  • 간소하고 몰입감을 높이는 XR 환경
  • 교육 및 안전 시나리오

Unity로 렌더링된 이미지와 실사 사진 비교

웨비나 참가자에게 아래 나열된 이미지 중 유니티 런던 오피스의 실제 사진과 Unity에서 렌더링된 이미지를 구별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구분해보세요.

정답은 웨비나를 시청하여 확인해보세요.

사무실 환경 제작에 적용된 실시간 3D 모델링

에반젤리즘팀의 마이크와 키에란은 에이전시 Oneiros와 설계 및 시공사인 M Moser Associates에서 3ds Max - Unity 워크플로를 통해 제작한 런던 지사 데모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Unity를 활용하면 벽 및 바닥과 같은 기본 모델링으로 시작해서 세부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물리적으로 정확하게 보이고 조명 및 효과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Unity는 실시간 개발 플랫폼이기 때문에 환경을 구축하는 동안에도 변경 사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s Max나 Revit으로 같은 작업을 할 경우 변경 내용을 적용하려면 다시 베이크하거나 재계산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복 시간이 길어지며 Unity로 작업하는 것보다 작업 처리가 지연됩니다.

인터랙티브 머티리얼, 셰이더 및 조명 효과

이 프로젝트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요소는 사실 모두 동일한 HDRP 릿(Lit) 셰이더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보이는 카펫, 벽 또는 유리 모두 같은 셰이더가 사용된 것입니다. 웨비나에서는 의자의 컬러나 다양하게 제공되는 바닥 머티리얼을 실시간으로 쉽게 변경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보여드립니다.

또한 표면에 광원을 투과하여 실물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Unity에서 굴절을 처리하는 방법을 통해 또 다른 재미있는 머티리얼 옵션이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씬의 여러 곳에 배치된 유리의 투명도, 컬러링 효과 및 셰이딩을 모두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3D의 막강한 기능을 더 실감할 수 있도록 낮에서 밤으로 바뀔 때 조명의 변화, 창문에 맺힌 빗방울과 같은 사실적인 효과를 선보였습니다. 사무실이 위치해 있는 런던의 환경에 어울리는 효과를 선정했습니다.

이 섹션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주방 영역에 배치된 실내 스포트라이트를 예로 들어 몰입형 환경에서 사용되는 조명의 인터랙션, 밝기 및 효과 등 여러 광원의 기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실시간 BIM 데이터

이 섹션에서는 다양한 오브젝트에 투영되어 있는 BIM 데이터를 볼 수 있으며 이 데이터는 이 공간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데 사용된 실제 데이터입니다. BIM은 일반적으로 Revit 또는 다른 BIM 소프트웨어의 모델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Unity의 이 기능을 활용하여 공급업체, 건축 자재 등을 식별할 수 있게 되어 더 빠른 협업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nity-BIM 워크플로 블로그 게시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셋 스토어를 활용하여 씬을 간편하게 제작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복잡한 씬을 제작하는 것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크립트, 오디오 클립 및 애니메이션화 된 새와 같은 에셋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에셋 스토어에서 제공되는 사전 제작 리소스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팁을 살펴보며 데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에셋을 사용하면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실시간 데모에 매우 사실적인 효과를 빠르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에 새들이 날고 있는 씬이 있습니다. 이 새들은 에셋 스토어에서 바로 가져온 것입니다. 에셋 스토어는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요약 및 향후 계획

유니티의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은 인터랙티브한 시각적 경험을 강화하여 건축물과 인프라의 설계, 구축 및 운영에 이르는 개발 주기를 단축합니다. 이러한 툴은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BIM 데이터를 준비하고 최적화하는 PiXYZ가 포함된 패키지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또한 추후 예정된 웨비나와 보고서를 주목해주세요. 특히 BIM 이벤트 중 유니티가 6월 18~19일에 참가할 예정인 Autodesk 유니버시티 런던에서 중요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문의하기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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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온디맨드 웨비나를 시청하여 AEC 분야에서 활용하는 Unity의 완벽한 기능을 알아보세요. 아래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유니티는 여러분이 작성해주신 내용을 모두 확인합니다. 특히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더욱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AEC 솔루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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