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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y로 제작된 학생 영화, 메가톤급 실시간 협업

, 2월 19, 2020

VES 어워즈(VES Awards)에서 학생들이 최소한의 예산으로 제작한 영화가 라이온킹(The Lion King), 더 만달로리안(The Mandalorian)과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와 함께 후보에 오르며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해답은 바로 대형 스튜디오처럼 혁신적인 실시간 워크플로를 사용한 데 있습니다.

바덴뷔르템베르크 영화아카데미(Film Academy Baden-Württemberg) 학생들은 졸업 프로젝트로 러브 50 메가톤스(Love & 50 Megatons)라는 라이브 액션 단편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이 단편 작품은 탁월한 VFX를 인정받아 비주얼 이펙트 소사이어티 어워드(Visual Effects Society Award)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별과 핵 파괴, 정치 선전을 담고 있는 러브 스토리로 제작 과정에서 미니어처 모델과 라이브 액션을 함께 사용하면서 옛 기술과 첨단 기술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습니다.

제작진은 라이온  과 같은 최신 히트작의 방식을 연상시키는 가상 제작 방법을 이용하여 실제 배우가 3D 환경 속에서 연기할 수 있도록 했고, 실시간 제작 플랫폼으로 Unity를 사용했습니다.

학생들은 Unity를 사용하여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촉박한 마감 시간을 지키는 동시에 실시간 플랫폼에서 협업과 반복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가상 세트의 확장

이 영화의 VFX 책임자이자 합성 전문가인 데니스 크레즈(Denis Krez)는 아주 정교한 미니어처 세트를 만들고 포토 스캔한 다음 Unity 실시간 플랫폼 내에서 3D 모델로 변환했습니다. 준비를 모두 마친 후, 무대를 둘러싼 대형 디스플레이에 스캔이 완료된 세트를 투사했습니다. 투사된 화면 앞에 있는 배우를 촬영하는 데는 라이브 카메라 트래킹을 사용했습니다.

데니스는 “팀의 기술 감독인 파울로가 Unity를 이용해 조명의 색상과 초점을 제어하는 앱을 개발한 덕분에 필요에 따라 디지털 배경을 실시간으로 조정해서 가능한 한 많은 장면을 편집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 또한 세트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곧바로 러브 50 메가톤스의 세계 속으로 푹 빠져들었습니다. 그린 스크린을 사용할 때처럼 배경을 상상할 필요가 없어, 훨씬 원활하고 집중도 있게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협업을 통한 영화 제작

학생들은 영화 아카데미에서의 실습 과정을 통해 영화 제작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협업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VFX 프로듀서이자 이 영화의 프로듀서인 조세핀 로스는 “영화 제작은 팀 작업입니다. 러브 50 메가톤스 정도의 규모를 가진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팀 구성원이 각자 전문 지식을 가지고 제작에 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최고의 영화를 제작하려면 기술적으로 뛰어나면서도 협업에 능한 사람과 팀을 꾸려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데니스는 “협업 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입니다. 촬영 중에 Unity와 같은 실시간 제작 플랫폼을 활용하면 많은 부분, 특히 커뮤니케이션이 수월해집니다. 제작진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손쉽게 착수할 수 있죠.”라고 전했습니다.

데니스는 빠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은 구상 단계뿐 아니라 제작 단계로까지 이어진다고도 덧붙입니다. “가끔 배우들이 극 중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3D 씬을 잠깐 보여달라고 요청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감독과 촬영 감독의 경우, 최종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피드백을 받아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린 스크린 세트에 비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기술 감독인 파울로 스카테나는 “Unity는 가상 제작을 위한 실시간 뷰포트 역할을 했습니다. 카메라의 위치를 추적하여 디지털로 재구성된 미니어처 세트 에셋을 렌더링하니 디스플레이가 가상 환경을 보여주는 ‘창’ 역할을 했습니다. 세트를 확장하여 실시간 편집 촬영을 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이 엔진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시간 반복 작업

피드백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제작진은 더 빠르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점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특히 유용합니다.”라고 데니스는 말합니다.

특히, 변경 사항을 적용해야 할 때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파울로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는 다양한 시행착오가 수반됩니다. 따라서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은 Unity와 같은 실시간 제작 플랫폼이 지닌 큰 장점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파울로는 반복 작업이 즉각적이면서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입니다. “데니스가 투사 화면의 컬러 그레이딩과 초점 설정을 조작할 수 있도록 Unity에서 TouchOSC를 사용해 리모컨을 만들었습니다. 과거에는 조명 담당자를 불러 조명을 바꿔 달라고 요청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손가락으로 슬라이딩하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제작진은 마감일이 촉박해 기존의 워크플로를 과감히 버리고 실시간 플랫폼을 선택했습니다. 데니스는 워크플로가 실시간으로 진행되어야 했기에 Unity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의 세계에 발을 들인 학생 신분의 제작진은 기존의 도구만큼이나 실시간 도구에도 친숙했으므로 Unity도 편안하게 받아들였습니다. “Unity는 촬영할 씬을 빠르게 사전 시각화해서 검토하거나, 실사 배경이 필요할 때 등 모든 상황에서 유용했습니다.” 파울로는 모든 영화 제작자에게 실시간 제작 플랫폼을 경험해 보기를 권합니다. “실시간 제작 플랫폼은 어떤 유형의 제작에도 유용할 겁니다. 사용하기 간편하고 주어진 예산을 초과하지 않으므로 그야말로 영화 제작의 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작 과정

Unity로 제작한 러브 앤 50 메가톤스 메이킹 비디오러브 앤 50 메가톤스 웹사이트에서 제작 과정 전체를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파이프라인에 실시간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면 교육 세션을 확인하십시오.

Unity를 이용한 단편 영화 제작 방법은 솔루션 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6 replies on “Unity로 제작된 학생 영화, 메가톤급 실시간 협업”

“Heavy equipment” makes me think about all those c-stands we had to carry around for weeks :D

But jokes aside, the support is one of the many great things about studying at the Film Academy in Germany. Although we had to organize a lot by ourselves, having basic equipment by hand makes it easier of course. But filmmaking is always a challenge – it’s all about creative problem solving.

Please feel free to check out the Film Academy website and get in touch if you have further questions: https://www.filmakademie.de/en/

Excellent. I myself used Unity for animation 4 years ago, and that was not easy. I had to create green screen shades, do a constant double checks to make sure that everything matches.

And now it’s possible without any hassle. Cinemachine, unity technologies themselves turned Unity into a tool, rather than pure game engine.

And finally they showcased DOTS Sample. Oh, I like they way it goes now. Previously, everything was half-baked / half-deprec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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