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 Korea 오피스를 소개해달라는 성원에 힘입어, 사무실의 민낯을 대 공개합니다.

오피스를 들어서자마자 리셉셔니스트 잠만보 님이 반겨줍니다. 등록 시스템도 함께 준비되어 있지요.

<인트로 : 잠만보와 리셉션 / 포인트는 나야나, 아트월>

나무 컨셉의 아트월이 있는데, 한면 한면 기가 막히는 색감으로 칠해져있답니다.

<아름다움의 극치. 오피스 전경 + 베리데스크>

오피스 데스크의 높이가 조화로운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데스크라서 그렇죠. 모니터도 두세개씩 있어서, 딴 짓은 불허할 것만 같은 그래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제공됩니다.

<그 이름도 모두 휴양지. 잘 갖췄다, 회의실>
화상 채팅용 캠과 콜 장비 그리고 공기청정기까지~ 회의실에도 없는 것 빼로 있을 건 다 있습니다. 그 이름도 어마무시한 '몰디브, 하와이, 산토리니, 칸쿤' 등 각국의 휴양지로 구성되어 있지요. 회의할 때마다 '오늘은 하와이로 가자!', 기분은 좋네요~

<오픈 논의 공간, 드루와. (feat. Unity Ads 팀 과 이름 모를 그) 그리고 누군가는 반드시 무조건 읽는 공유도서관의 책, 진짜 정말 읽습니다.>

그리고 두둥, 노는거? 아니죠~ 일하는 거에요~~~ 말랑 말랑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의 오픈 공간에서 자주 논의합니다. 공유 도서관에 기증된 필요한 서적도 물론 읽곤 하지요.

<드넓은 몽골 초원보다는 조금 작은 캔틴>

All hands meeting을 위해서 맘껏 활보할 수 있는 캔틴 공간도 구성되어 있죠. 프로젝터와 최첨단 음향장비를 비롯해 잘생긴 공간이죠. 매달 생일자 파티나 간단한 스낵 타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물론 손색이 없습니다.

더욱 활기찬 업무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발랄한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있는데요, 하나 하나 살펴볼까요.

<너도 나도, 야나DO! 게임룸에서 공식적으로다가 게임 한판!!>
역시나 Unity라면 빠질 수 없는 게임 공간. 아케이드 게임부터 콘솔, VR 게임까지. 게임 장르는 다 섭렵하고 싶은 욕망의 룸이죠.

<청초한 초창기 다트의 자태와 빈백 시청각 공각의 자태>

초반에 촬영한 컷이라 다트 화살로 구멍난 벽의 가슴의 흔적도, 여러 콘솔 기기로 빈틈을 메워버린 서랍장의 분주함도 사진에서는 잘 감추었습니다.

<설정 샷으로 얼룩진 탁구대 풍경과 그에 맞서는 진짜 설정샷으로 가지런히 놓인 탁구채의 향연>

물론 콘텐츠로 즐기는 게임 뿐아니라 물리적인 게임 활동도 가능하죠, 다트와 탁구대로 땀을 쫘악 빼고 맥주 한잔 탁 하고 다시 자리로 겟 백!

<편의점이 울고 갈 음료 냉장고와 빵빵해서 터질 듯 한 간식 창고 , 아래는 19세 미만을 위한 컷. (알콜 out) >

그 맥주는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꺼내 마시고요. 건강과 각성을 위한 각종 간식과 차 음료가 또 준비되어 있지요. 건강 간식 과일컵도 일주일에 3번 정도 정기적으로 제공됩니다.

<안마의자 그리고 Mother’s room>
일하고, 리프레시하고 이제는 릴렉스 타임! 무중력 모드를 추천하시던데, 필자도 이 글을 끝내고 안마의자 한판 때리고 가야겠습니다.

육아 휴직 제도가 잘 갖춰진 Unity는 어머니를 위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유수유, 육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빈백과 따뜻한 조명 그리고 냉장고, 싱크대까지 두루 갖춰져 있죠. 어무이들에게 바칩니다!

<보드게임과 포토월로 깔끔하게 마무리~>
오픈 스페이스에서 자유로운 업무 논의만 한다고 생각하셨다면? 댓츠 노노! 보드 게임도 즐겁게 해보고,  잠시 쉬어가는 자리로도 쓰인답니다~

각 국의 지사에서 방문하시면 꼭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데요, 인상적인 포즈와 표정이 궁금하시면 스크린을 한껏 확대해서 보셔요.

설정 샷을 흔쾌히 받아주시고 초상권을 기증해주신 유니티 코리아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아름다운 환경으로 개선해주시는 Unity WE팀에 화이팅을 날리면서!

이상으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유니티 코리아 오피스였습니다.

에디터 올림